ISA (1)

카테고리 없음 / / 2021. 4. 7. 00:47

Indivisual Saving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서민들의 자산관리를 위해서 2016년도에 탄생한 계좌이다. 하지만 서민들이라 함은 너무 큰 범위를 말하는데, 그 중에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 혹은 안전한 곳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뭘 하든 알아서 투자를 하고 그에 대한 세금에서의 혜택을 주기 위한 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주식계좌 하나로 금융상품을 모두 살 수 있다. 마찬가지로 ISA도 대부분의 투자가 가능하게 되어있고, 추가로 세제혜택까지 있다.

 

개설자격?

1.만 19세이상 (15~19세에도 근로소득 있으면 가능)

2. 소득유무 상관없다.

3. 1인 1계좌

4. 금융종합 과세자 개설불가

 

* 금융종합과세자란 이자와 배당금을 합쳐서 1년에 2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가지는 사람들을 말한다.

 

ISA는 일반형과 서민형이있다. 서민형은 근로자라면 소득 5000만원이하, 사업자라면 3500만원 이하라면 개설할 수 있다. 서민형은 일반형보다 세제혜택이 조금 더 크므로 가능하다면 서민형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좋겠다.

 

입금한도?

최소한도는 없고 최대한도만 존재한다. 최대한도는 1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입금가능하다. 입금가능한도는 넉넉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내가 채우지 못한 만큼 내년의 한도가 늘어난다. 예를들어 올해 1000만원을 입금했다면 내년엔 300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ISA 만기

세제혜택이 있으므로 만기에 제약이 있다. 이를 위해 3년이상 ISA 계좌를 유지해야한다는 조건이있다. 하지만 입출금이 가능하므로 원금을 뺄 수는 있지만 해지는 3년이상 하면 안되겠다. 만일 입출금이 가능한데도 굳이 해지를 한다면 세제혜택은 받을 수 없고 원래의 15.4%의 세금을 떼게된다.

 

혜택?

3년이 지난 시점엔 내가 원할 때 해지할 수 있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지를 신청했다면 수익과 손실의 합인 순수익에 대해서만 세제혜택을 준다.

 

일반형이라면 2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그 이외의 소득에 대해서 9.9%만 과세한다.

서민형이라면 4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그 이외의 소득에 대해서 9.9%만 과세한다.

 

200만원이나 400만원한도는 3년치를 합해서 해지하는 시점에 적용한다.

 

연금저축, IRP 활용?

잘 붓고있던 ISA가 3년이 지났다면 그 중에 원하는 금액만큼 연금저축계좌나 IRP계좌로 이체가능하다. 이 자금을 이렇게 연금저축이나 IRP계좌로 이체하면 세제혜택이 추가된다. ISA에서 이체한 금액은 연금저축한도 1800만원과 관계없이 이전이 가능하다. 이렇게 이전된 자금의 10%만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추가세액공제의 한도는 300만원까지이다.

 

만일 3년간 ISA에서 3000만원을 모아 연금저축계좌로 이체하면 10%인 3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 IRP, ISA 이 세가지의 세액공제혜택을 꽉 채워서 받게되면 각각 400 + 300 + 300 = 1000만원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이 사람이 50세 이상이라면 추가로 2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이면 16.5%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되어 총 198만원의 환급이 가능하다.

 

매매가능자산?

예금, 적금, RP, Fund, ETF, ELS, 리츠, 인프라펀드, 국내주식 -> 이 모든것들이 투자가 가능하고 이것들을 원하는 대로 섞어서 수익을 최대한 내면 그에 대해서 세제혜택을 주는것이 ISA계좌이다.

 

종류?

신탁형 : 내 돈을 내손으로 내가 골라서 담는것. 주식거래를하는 위탁계좌와 사용법이 거의 비슷하다. 상품별로 달려잇는 통상적인 비용을 내게된다.

 

일임형 : 운용을 내가 개설한 증권사에 맡기는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받는 대신에 마음은 편해지고 조금 더 높은 보수를 지불한다. ( 약 1% 전후) 

 

중개형 : 신탁형과 비슷한데 국내주식이 가능하도록 올해 초부터 새로 추가된 ISA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