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카테고리 없음 / / 2021. 4. 2. 18:43

Exchange Traded Fund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펀드 = 상장지수펀드

 

펀드이면서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기때문에 주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펀드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을 모두 가진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키니 분산투자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래도 용이하여 여러가지 응용분야를 만들어내고 있다. "21세기 최고의 금융상품"이라 불린다.

 

자산관리자들이 흔히 개인투자자들이 4가지만 지키면 성공한다고 말하는데

1. 분산투자

2. 간접투자

3. 저비용투자

4. 장기투자 

이 4가지가 한 번에 처리되는 것이 바로 ETF이다.

 

ETF의 태생은 Fund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사에서 이를 만든다. KODEX. TIGER. KB STAR. KINDEX. ARIRRANG 이런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이름은 자산운용사마다 다르며 이런 아이들을 ETF라 한다.

 

ETF의 이해를 돕기위해 예를 들면

배달어플을 켜서 주문을 하려는데 '나'는 혼자 1만원의 돈으로 양식, 중식, 일식이 다 먹고싶은 상황인데 보다보니 KODEX음식모음이 있어서 보니 각각 한 입씩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던 것이다.

-> 즉 소액으로 여러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ETF의 장점?

1.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 ETF는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의 우위에서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다. ETF를 활용하여 원자재. 채권 등에 소액으로 투자가능하며 원자재를 실물로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어졌다. 또한 자산운용사들의 글로벌투자를 투자자가 손쉽게 할 수 있다.

 

2. 보수가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일반 Fund들보다 보수가 저렴하다. 일반 Fund는 보통 주식형의 경우 1~2%. ETF는 평균 0.3~0.4%이다. 사람이 직접 투자하는게 아닌 지수를 쫓는 상품이기에 기계화. 자동화가 용이하므로 보수가 낮아진 것이다.

 

3. 투명하다.

Fund이므로 어떤 종목에 얼만큼 투자되는지 매일 공시된다.

 

4.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일반 펀드는 하루에 하나의 가격만 있다. 하지만 하루동안 시장에서는 여러가지의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ETF는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므로 이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펀드는 살 때도 하루가 걸리고, 팔 때는 4~2주의 시간이 걸리지만 ETF는 주식처럼 거래되므로 현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5. 분산투자를 자동으로 할 수 있다.

 ETF는 Fund이므로 원래부터 분산투자의 의무가 있다. ETF는 종목을 담을 때 10종목이상이어야하고 한 종목을 30% 이상 담을 수 없다. 즉 ETF하나로 최소 10개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ETF의 단점?

1. 추종지수와 완전히 같지 않다.

이는 운용사의 탓이 아니고 괴리율과 추적오차 때문이다.

 

괴리율 : 사고파는 일시적인 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추적오차 : 지수를 제대로 못쫓아가는 정도를 말한다.

 

이 두가지 때문에 수익률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

 

2. 상장폐지 될 수 있다.

거래가 너무 없거나 추적오차가 매우커서 대표성을 잃으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60개 이상의 ETF가 상장폐지되었다. 하지만 ETF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시점에 모두 현금화하여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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