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카테고리 없음 / / 2021. 4. 1. 11:50

핀테크 : 은행과 기술의 결합체

 

핀테크중에서 가장 화두인 P2P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2P란? 

Peer to Peer 의 약자이다. 즉 개인과 개인의 대출과 투자를 연결해주는 중계 플랫폼이다. P2P는 금융시장의 많은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만들어졌다. 

 

우리같은 서민들은 대출이 필수인데 만약 나의 신용등급이 1.2.3.4.등급이라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5.6.7 등급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회생활을 하지않던 사회초년생이 신용평가를 받을 경우 평균 6등급정도를 받는다. 그런 사회초년생도 돈이 필요할 경우가 생길텐데 시중은행으로 가면 대출이 어렵다. 그래서 결국 제 2금융권. 캐피탈. 대부업체 등으로 향하게된다.

 

1-4등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은행에서 평균 4%의 금리를 받는다. 하지만 5-7등급의 사람들이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되는 연 20%에 달하는 이자를 감수해야한다.

 

현재 미국, 영국 등의 금융 강국에서는 P2P가 활성화되어있다. 미국의 렌딩클럽이라는 회사는 나스닥에 9조원대의 가치로 상장했다. 이 회사는 미국 전체 신용대출업계의 4%를 차지할 정도로 막각하다. 즉 이미 선진국에서는 P2P를 하나의 금융업권으로 인정을 한 것이다. 하지만 이 P2P도 문제가 생긴 적이 있었다. 4차산업은 인류의 발전이 기술의 발전보다 더뎌서 법안을 만들고 만들어도 탄탄하지 못하다. 앞으로 미래에 대해 사고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렌딩클럽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대출조건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허가한 것이었다. 결국 이것이 부실채권이되어 돌아왔다. 이 사건때문에 P2P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이런 사건으로인해 오히려 더욱 튼튼한 법안이 생기고 더욱 안전하고 트튼한 투자처가 생기는 것이다.

 

P2P의 가치?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투자자에게는 수익을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자금을 전해주는 현명한 상품이다. 즉 하나의 상생금융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P2P업체는 160개 이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별해야할까?

1. 금융감독원에서 P2P연계 대부업체로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한다.

2. 한국 P2P금융협회에 접속해서 P2P업체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어떤 담보를 취급하고, 어떻게 운용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P2P는 원금보장형 상품이 아닌 투자상품이다.

은행 = 안전하지만 금리가 낮다.

주식 = 위험하지만 고금리이다.

P2P또한 리스크가 있기때문에 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해야한다. 즉 분산투자를 해야한다.

 

P2P투자는 법적으로 1 업체에 1인당 2000만원밖에 투자할 수 없다. 게다가 부동산투자는 1000만원 한도이다.

우리는 이 뿐만이 아니라 업체에 올라온 담보물을 볼 필요가 있다. 모든 P2P업체는 내가 가진 담보를 공개한다. 만약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는 대출받은 사람들의 신용정보부터 그 사람의 정보들도 투자자에게 공개한다.

 

분산투자를 해도 리스크가 걱정된다면 업체선정을 할 때에 업체가 가진 안전장치를 확인해보자. 업체마다 가지고있는 방법이 있다. 

 

1. 보험

P2P시장의 성장에 따라 보험회사도 P2P업체만의 상품을 개발해서 P2P업체가 가입하게 만든 상품이 있다.

 

2. 회사 자체 장치

자체적으로 투자자들의 투자금액 일부를 현금으로 가지고있다가 사고시에 회사에서 보호해주는 장치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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